경제학 김판기 교수 7급 경제학의 레전드 of 레전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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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우정
  • 박혜린
  • 김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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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지은
노우정
공부를 시작한 계기
저는 2016년부터 2018년 4월말까지 법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근무를 하면서 법원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경험이 제가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정리 기간
마지막 정리 기간에도 역시 중요한 것은 1단계 교재를 가지고 얼마나 많이 회독 수를 돌리느냐입니다 각자 스타일에 맡게 스케줄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당일
시험 전날에도 그랬고 시험 당일에도 저는 평소와 똑같은 패턴으로 행동하려 노력했습니다. 과목의 난이도에 관계없이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마무리
긴 수험 기간 동안 많이 외롭고 힘들 것이라는 것 잘 알기 때문에 공부하시는 수험생 분들도 어려워하지 마시고 원장 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께 언제든 털어 놓으시고 걱정, 불안 덜어가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혜린
공부를 시작한 계기
저는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법에 관심이 있었고 법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진로를 법 쪽으로 하고 싶어서 졸업 후 다양한 직업을 비교해본 후 제 적성에 가장 맞는다고 판단하여 법원 공무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10일
마지막 10일은 혼자서 공부해나가는 시간입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나아가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능력을 고려해서 목표를 정했습니다.
시험당일
어차피 모든 문제를 맞힐 수는 없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아는 선지를 먼저 소거하신 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문제로 넘어가 아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수험 생활을 하다 보면 분명 지치는 일도 많고 힘든 날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김석민
공부를 시작한 계기
저는 로스쿨에 진학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2년연속 낙방하였습니다. 그 후 로스쿨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른직업을 찾던 중 존경하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법원직공무원에 대해 알아보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1. 학원을 믿으셔야 합니다. 1년 정도의 수험기간을 보낸 저는 학원에서 지도해주신 방향대로 대부분 공부를 해왔습니다.
2. 모의고사는 매번 보시되, 모의고사 점수에 신경을 쓸 필요 없습니다. 저는 첫 번째 모의고사가 있는 6월부터 매달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점수가 낮을 때도, 높을 때도 있지만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성적이 급상승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낮다고 비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 가장 중요한 공부는 당일 했던 공부를 복습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원래 계획보다 공부양이 많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선순위를 정해야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공부는 당일 수업내용을 복습하는 것입니다.
4. 자신감이 합격의 비결입니다. 저에게 합격의 비결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할 것입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법원직 수험생활은 처음이기 때문에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보니 늦게까지 공부하는데도 힘을 낼 수 있었고 모르는 문제를 이해했을 때,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소찬샘
공부를 시작한 계기
학과가 경찰행정학과여서, 경찰공무원을 진로로 생각했었으나, 법원직에 합격한 선배가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법원직을 알게 되었습니다. 법원에서 근무한다는 점과 법을 주로 공부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1학기를 마치고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에 대해
저에게 꾸준히 점수가 오를 수 있던 배경이 뭘까 물어본다면 모의고사에서 잘 본 과목이든 못 본 과목이든 어느 한 과목에 공부량을 치우치지 않고 공부를 계속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맺음말
저는 7월부터 실강을 들으면서 언제나 7시까지 학원에 등원하여 학원이 닫히는 1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일주일 내내 그렇게 하였고 시험 볼 때까지 딱 3일 쉬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적어도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말로 절실하다면, 자신을 속이지 않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본인은 속이지 못하잖아요? 노력이 없다면, 아무리 행운이 있어도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힘든 시기라는 것을 잘 알기에, 저도 마음으로 눈물을 많이 흘려봤기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배지은
공부를 시작한 계기
저는 학교 공부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대학교에 대한 흥미도 없었고, 나중에 직엄을 가지게 된다면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법과목은 좋아했기 때문에 법과 관련된 공무원인 법원 공무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진용은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어, 학원을 추천해 주셔서 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과정
저는 무엇보다 이 마무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정은 이 마무리를 잘 하기위해서 있다고 하여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과정을 위해 무엇보다 컨디션조절을 잘 하시고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제가 아팠을 때나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때에도 수업을 나가고 복습을 하였습니다. 공부가 잘되고 자신이 컨디션이 좋은 날은 적습니다. 이런 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시면 나중에 큰 후회로 이어집니다. 나중에 자신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올 때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선생님들을 충실히 믿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누구보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다고 믿습니다.
총 148개의 합격수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목 2019년 법원직 합격자 정지인님 합격수기 등록일 2019-05-10
내용구분 합격수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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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엉덩이만 붙이고 있어도 절반은 성공”

정 지 인

숭실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2019년 법원사무직 합격 (평균 87)

[수험기간 1년 2개월]

 

법원직 시험에 최종 합격하게 된 것과 동시에 항상 ‘나라면 무슨 말을 쓸까’ 하고 꿈꿔왔던 합격 수기를 쓰는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 같아서 정말 영광입니다. 다양한 공부방법이 있는 만큼 다양한 합격 수기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하나에 맞추지 말고 다양한 합격 수기들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시기를 바라고, 정말 두서없이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Ⅰ. 공부를 시작한 계기

대학교 1학년 전공탐색 시간에 진용은 선생님이 오셔서 말씀해주시는 KG에듀원 설명회에서 법원직 공무원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관심있게 들으며 설명들을 녹음까지 하였고, 진용은 선생님의 말씀대로 3학년을 마치고 공부하는 것을 1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계속해서 해왔던 것 같습니다.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마치자마자 동기들과 학원 상담을 한 후, 1월 1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등원하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지각하지 않고 끝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을 자신은 있었기 에 점수가 오를 것을 기대하며 앞만 보고 걸었던 것 같습니다.

 

Ⅱ. 기본 습관

ⅰ) 생활

- 처음부터 무리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1월부터 의욕에 차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쉬지 않고 달리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그 시간을 유지한 분을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학원의 마무리 과정과 시험 전 마지막 10일의 자습시간까지 버티 기 위해 체력을 조금이라도 비축해놔야 합니다. 저는 1,2월부터 시작해서 수면시간을 조금씩 줄여갔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갔습니다. 또, 마무리반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꼭 늦잠을 잤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일찍 일어나도 전과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했고 점점 수면시간을 줄여 마무리부터 시험 전날까지는 5시 20분정도에 일어나 6시부터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1월부터 매일 홍삼액(?)과 비타민을 포함한 알약4개 정도를 꾸준히 챙겨먹었습니다. 운동 할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들었으므로 이런 약물(?)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되니 가능하다면 꼭 꾸준히!!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ⅱ) 공부

- 법 과목 수가 많으므로 집에서 혼자 인강을 듣거나 독학하시려는 분들.. 정말 저는 비추합니다. 처음에는 의지에 넘쳐 할지라도 나중에 몸이 힘들어지면 반드시 풀어지고 강의가 밀리게 됩니다. 초반에는 매일매일 학원에 꼭!!! 나와서 학원 스케줄을 따라가면서 강제로라도 1순환을 돌리는 것이 집중력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저는 오히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4월부터 학원 BIG3를 등록하였고, 대부분 실강으로 학원 수업을 충실하게 따라갔습니다.

- 법원직은 8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만큼 과목마다 시간 분배가 중요합니다. 어느 한 과목이 좋다고, 또는 부족하다고 그 과목에만 매달려서는 안됩니다. 하루를 세 타임으로 나눠서(9-13시, 14-18시, 19-23시) 골고루 시간을 분배해야 하고 영어, 국어의 경우 법과목처럼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없으므로 수업 전 아침시간을 이용해 시간을 고정시켜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책 한권을 오래 봐야 하므로 자신만의 필기 방식으로 알아보기 쉽고 깔끔하게 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스터디플래너를 꼭 작성하고, 총 공부시간을 잘 기록해 놓는 것이 나중에 계획 세울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Ⅲ. 학원 수업

 

ⅰ) 1-2월 및 3월 - 생활 습관 + 민법 + 영어

아직 잡혀있지 않은 공부 습관, 쉬는 날 없이 11시 가까이 진행되는 수업, 왕복 2시간 30분 정도의 통학 때문에 저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 중 하나로 1-2월을 고르고 싶습니다. 이 시기는 적응기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오래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3월의 경우 각종 무료특강이 있습니다. (형법 각론 + 민소/형소 조문비교 + 민소 조문특강) 이해하기 물론 힘들겠지만 이 때 외 에는 들을 수 없는 강의들이고 특히 조문 비교 특강의 경우 나중에 책의 필기가 유용하게 쓰이므로 잘 정리해놔야 합니다. 또한, 법과목은 눈과 귀에 익히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므로 특강 도 꼭 들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월까지 공부는 이준현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영어는 정말 토할 때까지 해야하고, 법과목의 경우 민법을 최대한 많이 해놔야 합니다.

 

7:00 기상

8:00 지하철-영단어

9:15 학원도착

9:30 영어 문제풀기

10:30 민법 인강 3개

13:00~ 점심 먹기, 영어 단어

14:00~22:30 수업

24:00 집 도착

 

민법: 저는 다행히 이준현 선생님과 일찍부터 상담을 꾸준히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에는 이준현 선생님이 학원에서 민법 강의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상담을 통해 1월부터 우연히 선생님이 하시는 로고스 민법 인강을 듣게 되었고, 따라서 민법의 경우는 완전 기초적인 강의가 아닌 80%정도 수준의 강의를 일찍부터 듣게 되어 남들보다는 조금 앞서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지만 동그라미 밑줄 등 필기하는 것과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3월까지 강의를 2번 돌렸습니다.

 

영어: 2월까지는 통학을 했으므로 지하철에서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단어를 위주로 영어 단어를 틈틈이 외웠습니다. 독해는 앞으로 많이 할 것 같아서 3월까지 문법 문제풀이 교재를 4회독 정도 돌리면서 문법을 마스터하기 위해 노력했고, 독해의 경우 문제가 부족한 것 같아서 문제집을 따로 사서 풀었습니다. 주로 수능 기출이나 EBS 교재들을 이용했습니다.

 

국어: 국어는 정말 할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최대한 남는 시간을 이용해 한자성어만이라도 마스터해놓자는 생각에 신동수쌤 기본서에 있는 한자성어 를 친구들과 나누어 타이핑 한 후, 3월까지 3회독을 하였습니다. (학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는 말을 나중에 들음....)

 

나머지 과목: 정말 수업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불안하긴 했지만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복습도 하지 않았고 정말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수업 외의 시간에 최대한 민법과 영어를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ⅱ) 4,5,6 심화반 - 영어 + 헌.민.형

1 월부터 시작하신 분들은 거의 기본 플러스반에 들어갔지만 저는 이준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심화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재수생분들이셔서 분위기도 더 조용하고 자리 경 쟁이 많이 치열하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심화반이기 때문에 기본반에 비해서는 수준이 높았고 따라가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더 긴장하고 의지를 불태우게 됐습니다. 또, 이때부터는 스터디플래너를 꼭 작성하였고, 같이 학원 다니는 친구들과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스터디 그룹도 하였습니다. 서로 경쟁도 하면서 동기부여를 해주었는데, 혼자 하는 것보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월 말부터 고시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등원시간이 줄었고, 6 시 40분 정도에 일어나 7시 30분 정도면 학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새벽특강이 있었는데, 영어는 아람쌤 단어 특강을 위주로 주2회는 특강을 듣고, 수업 전 나머지 시간에는 5문제라도 영어 기출문제를 독해 위주로 풀었습니다. 아람쌤 특강이 없는 날에는 영어 독해와 문법 문제를 더 풀었고, 시간이 남으면 국어를 하였습니다. 또, 금요일에 는 신동수 선생님 비문학 새벽 특강을 들었는데, 가능한 수업시작 전에 미리 풀어서 비문학 스킬들을 더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영어는 어느정도 자신있는 과목이었으므로 인강으로 돌려서 강의시간을 줄였습니다.

 

4,5,6월의 경우 무조건 실체법을 잡아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소송법은 복습을 전혀 하지 않았고,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소송법을 열심히 복습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실체법에 더 투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후까지 수업이 있고 야간에 자습시간이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이게 왜 이럴까‘ 하면서 최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일주일에 헌민형을 이틀씩 잡고 3일 간격으로 병행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형총 수업이 있으면 그날 복습+기본서 문제풀이를 하였고, 3일 후에는 각론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헌법은 3권을 할 때 1,2권을 병행, 민법은 채권을 나가면 물권 병행 하는 식으로...) 이때에도 오전 수업이 없는 일요일에는 꼭 늦잠을 자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민법의 경우 1,2월에 다른 친구들보다 더 빡빡한 강의를 2번 돌린 것과 4월부터 로고스 민법을 실강으로 듣게되어 자신감이 자신감이 많이 붙 었습니다. 기본서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456에는 문제집을 통해 문제를 조금씩 풀어갔습니다. 형법과 헌법은 이해 위주로 병행하며 기본서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만큼 풀어갔습니다.

하면 할수록 아는 것이 없는 것 같아 정말 힘들었고, 특히 아직 진도가 안 나간 부분을 혼자 병행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신 대로 꿋꿋이, 천천히 하루하루 이해 위주로 충실히 병행하였던 것 때문인지 6월 첫 모의고사에서 다른 국사를 포함한 법과목들은 과락에 가까운 점수였지만 영어 국어를 잘 봤고, 민법 72점, 형법 80점을 받아 평균 63점으로 자습실에 들어갈 수 있 게 되었습니다.

 

ⅲ) 7,8,9 심화 플러스반 - 실체법 문풀 + 소송법

4,5,6 기본반과 심화반이 모두 합쳐지면서 자리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6시 15분 정도에 일어나 7시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앞자리에 앉아야 집중이 잘 되어서 최대한 앞자리에 앉으려고 했고 그에 따라 점점 일어나는 시간도 줄어갔 던 것 같습니다. 수업 전에는 영어1시간 국어1시간 정도를 잡아서 영어 특강이 있는 날에는 영어 시간을 좀 더 늘여서 꼭 독해 문제를 몇 개라도 풀었습니다. 국어는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1회 푸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소송법까지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표를 잘 짜서 시간을 잘 분배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이때에는 자습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어와 국어, 형법을 인강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인강을 듣는 것을 정말 추천하진 않지만 7월 정도에는 공부 습관이 다 잡혔고 인강을 정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의지가 있고 자신이 있다면 인강을 듣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56 심화반때와 마찬가지로 7월에도 헌민형 실체법은 주2회를 잡아 복습과 병행을 했으며 형소와 민소의 경우는 병행은 하지 않고 수업 복 습 위주로 잡았습니다.

 

ⅳ) 10-11월 강1순 문제풀이반

문제풀이반은 미리 진도표가 있고 진도표대로 예습을 해오면 매일 하루에 두 과목씩 25문제 테스트를 보고 선생님들께서 풀이를 해주는 형식입니다. 과목당 150페이지가 되는 양이기 때문에 읽는 속도가 느리면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 만 짧은 시간 안에 그만큼 많은 양을 공부하고 문제도 풀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시기에 읽는 속도도 많이 늘고 실력도 정말 많이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반부터는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풀어지고 인강으로 돌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나와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꼭 학원에 나와서 푸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문제풀이반부터는 오전 수업으로 끝나기 때문에 자습시간이 많이 확보됩니다. 이때부터는 학원에 6시 30분 정도에 나왔고 영어는 특강 있는 날에는 특강을 포함하여 한시간 반, 국어는 한시간 정도를 하였습니다. 한국사와 법과목 5개는 모두 이틀씩 잡고 과목별로 하루 전에는 다음날 테스트 부분을 예습 하고 하루는 예습한 부분 외의 부분을 병행하였습니다. 영어나 국어는 따로 예습할 필요가 없고 남는 시간을 완충 시간으로 잡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데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테스트를 볼 때에는 꼭 시간을 맞춰 푸시는 것이 좋고 이미 전날 예습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을 좀 더 줄여서 푸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틀린 부분은 따로 체크를 해놓거나 웬만하면 기본서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 표시를 해놓으시는 것이 나중에 한꺼번에 볼 때에 편합니다.

 

ⅴ) 11,1,2월 마무리반

학원의 모든 과정은 마무리반을 위한 강의였다고 할 정도로 마무리반은 지금까지 강의를 압축해놓은 핵심 강의입니다. 기본서를 반 이상으로 줄인 마무리교재들을 통해 여러 번 반복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있고 또한 그만큼 가 장 반복을 많이 하는 교재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필기를 잘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1단계에서는 다시 개념을 처음부터 설명해주십니다. 몰랐던 개념이나 아는 개념들도 이해한 상태에서 다시 들으면 확실히 머리에 자리잡기 때문에 1단계는 마무리 강의에서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사람이 많은 수업이므로, 마무리부터는 5시 20분 정도에 일어나 6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때에는 영어 새벽특강이 모두 모의고사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일, 이아람쌤과 박지성쌤 특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특강이 한시간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특강을 제외하고 영어를 한시간, 국어를 한시간 한 후 수업을 들었습니다. 마무리 수업부터는 따로 영어 수업이 없기 때문에 아침시간을 정말 잘 이용해야 합니다.

 

1단계 때에도 똑같이 한국사와 법 5과목을 이틀씩 잡았습니다. 이때에는 읽는 속도도 많이 빨라지고 마무리 교재가 얇기 때문에 회독 수를 정말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이틀 중 하루는 수업을 복습 및 병행하고 하루는 진도나간 부분 문제를 풀었습니다. 소송법은 제대로 복습, 병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처음 문제집을 풀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암기에 들어가야 하고 이해보다는 철저히 회독수를 늘리는 데에 집중을 했습니다. 회독수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실력이 더욱 탄탄해졌고 1월 모의고사에서는 법과목 5개 중 1개만 틀려 자신감도 많이 붙고 선생님들께서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2단계가 배정되는 횟수가 과목마다 다르다보니 2단계에 들어간 과목에 맞춰서 시간표를 자주 변경했던 것 같습니다. 2단계는 문제풀이이므로 형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전날 미리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 때 새로운 내용들도 꽤 많고, 틀린 문제들은 정말 자신이 모르는 것이므로 잘 체크해두고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 마무리 때에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모든 과목을 잘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남은 시간은 얼마 없으므로 정말 안 외워지는 내용들이나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3단계는 모든 과목이 하루 진행되고 그때까지 나온 가장 최신 판례들이나 주사보 등 조금 확장된 부분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3단계의 내용들도 중요한 부분이 많으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되지만 저는 1단계를 많이 보다보니 2,3단계는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ⅵ) 각종 특강

7월 한국사를 시작으로 각 달마다 1-2 과목씩 특강이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최신 판례와 수업 에서 많이 다루지 못한 핵심적인 부분들도 특강에서 다뤄주시기 때문에 정말 모든 과목을 꼭 듣는 것이 좋습니다. 형법과 헌법은 최신판례, 국어는 수업 때 다루지 못했거나 핵심 적인 추가 작품들, 민소는 판례집, 형소는 중요조문과 숫자정리를 했었는데 특히 형소 숫자정리는 마지막으로 암기할 때까지 반복하게 되므로 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ⅶ) 마지막 10일

수험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저녁은 거의 죽이나 컵라면을 먹으며 밥시간을 줄였습니다. 10일동안 마무리교재를 최소 1회독 해야합니다. 저는 이때 모의고사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왔었고, 읽는 속도도 꽤 빨랐기 때문에 마무리책으로 거의 3회독을 한 것 같습니다. 따로 정리는 하지 않았고 시험 2-3일 전에는 중요한 부분을 찢거나 안외워지는 부분을 공책 한 장에 메모하는 식으로(?) 하여 시험장에 가져갈 것을 만들었습니다. 또 시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불안하지만 불안한 생각이 들 때마다 공부를 더 하려고 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ⅷ) 시험당일

수능 볼 때 울면서 들어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 일부러 오시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2일 전부터는 10일 동안 3회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어 멘붕이 왔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믿고 기도하면서 시험장에 울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교실에 가장 먼저 도착하였고, 의자가 흔들리진 않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도시락은 속이 안 좋을 것을 대비해서 편의점에서 죽을 사서 보온병에 싸갔고, 슬리퍼도 따로 싸가서 최대한 학원에서 공부하던 것과 같이 편안한 상태를 만들려고 했고, 시험 10분 전쯤에는 초콜릿을 먹어서 당분을 채웠습니다. 또, 눈을 감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 국어를 평소보다 너무 못봐서 1교시를 망쳤다는 생각에 쉬는 시간에 계획했던 것들을 거의 공부하지 못했고 생각보다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또, 민법을 가장 먼저 푸는데, 민법 시험지를 확인한 순간 한 페이지 에 두 문제가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당황하였습니다. 정말 거의 2교시는 울면서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서 풀었던 것 같습니다.

 

Ⅳ. 과목별 공부법

 

1. 영어 (76점)

저는 영어를 못하는 편이 아니었고 법과목 점수가 안 나올 때에는 오히려 모의고사 평균을 높여주는 과목이었습니다. 앞에 커리큘럼마다 서술했던 것처럼 점점 영어에 소홀해지기 때문에 수업 전 시간을 이용해서 고정적으로 영어시간을 계획하였습니다. 1-2월에는 문법을 잡으려고 문법 교재를 4회독 이상 하였고, 나중에는 독해를 위주로 하였습니다. 영어에 나름 자신이 있었고 법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하여 4월부터 마무리반 전까지 특강 외에 영어 수업은 일주일에 반타임 정도를 빼서 인강으로만 들었습니다. 일정 시간을 확보해서 꾸준히 영어를 하다보니 독해 문제 풀 것이 많이 필요해서 기출문제집을 따로 사거나 EBS수능 관련 시리즈는 모두 따로 사서 풀었습니다. 마무리 수업 전까지는 해석과 풀이 위주로 공부하여 하루에 10문제라도 제대로 푸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주2회 정도만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마무리부터는 3달간은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맨날 하므로 당장 문제풀이 시간이 많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업 전날까지 영어시간을 한 시간 이상 확보해서 꾸준히 한 것이 그나마 영어 점수가 더 낮아지지 않게 해준 것 같습니다. 법원직의 경우 단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 영어 단어집을 따로 사서 풀 필요 없고, 아람쌤이나 지성쌤이 특강에서 주시는 자료를 이용하면 충분합니다. 단어는 따로 시간을 내는 게 아니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국어 (72점)

정말 국어는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고전 위주로 틈틈이 했습니다. 현대시 파트는 그나마 자신이 있어서 수업 전 시간에는 고전 가사를 해 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은 줄거리 위주로 암기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자성어는 1-2월에 3회독을 한 상태라 크게 문제되지 않았고 마무리 때 마무리 교재에 있는 사자성어를 다시한번 반복했습니다. 문법은 이번 시험에서도 정말 많이 나온 만큼 절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신동수 선생님이 다뤄주시는 작품들만 열심히 해도 충분하므로 다른 교재는 쳐다볼 필요도 없습니다..!

 

3. 국사 (88점)

국사는 중 학교 때 내신 이후로는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정말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았던 과목입니다.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았고 모의고사를 봤을 때에도 거의 찍어서 점수가 나오는 그런 과목이라 항상 자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시험 두 달 전에 본 모의고사에서 밀려쓰기까지 해서 40점을 받아 불안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정우교 선생님의 마무리 교재를 믿고 열심히 따라가면서 포기하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선생님이 시험 예상문제로 찝어주신 중요한 내용 위주로 암기할 것을 반드시 암기하였습니다. 시험 직전까지 국사를 봤고, 결과적으로 합격자 평균보다 4점 낮긴 하지만 88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사는 양을 늘리면 그만큼 법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양을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우교 선생님은 법원직 시험을 누구보다 잘 분석하셔서 정말 법원직에 딱 맞는 수업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우교쌤 수업을 잘 따라가면서 우교쌤께 상담도 자주 가시면 국사 성적향상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40점을 받았을 때 우교쌤과 다음 모의고사에서 20을 올리기로 커피 내기를 했었는데 제가 져서 너무 좋아요 선생님ㅠㅠ 이렇게라도 감사드립니다ㅠㅠ!

 

4. 민법 (88점)

민법은 법과목 중에 압도적으로 양이 많은 과목입니다. 그만 큼 시간을 좀 더 투자해야 하고 잊어버리지 않게끔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로고스 민법을 들었는데, 그 조문판례집 하나로 마무리까지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반복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준현 선생님의 방식상 책에 동그라미와 밑줄을 정말 많이 치기 때문에 정리를 정말 잘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조문을 보고 해석, 관련 판례로 끌어내는 수업 방식이고 그와 함께 재밌게 강의해주시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공부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또 형사소송법과 유사하게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두문자를 따주시므로 이준현 선생님만 따라가면 정말 걱정 없는 과목입니다. 4월부터 문제집 푸는 것을 병행하였고 두 번째 풀 때부터는 오답과 법원 서기보 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5. 민사소송법 (96점)

민사소송법은 무엇보다 이해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다른 과목에 비해 생각을 많이 해야합니다. 문제를 풀 때에도 단순 암기로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응용하여 적용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이해 위주의 학습을 해야합니다. 양은 많지 않으므로 이 부분이 시험에 어떻게 나올 지 하나 하나 꼬집어가면서 인식하며 공부를 해야 나중에 문제도 더 잘풀 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 이해가 중요하므로 다른 과목들은 마무리 수업이 되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강의 속도가 빨라지지만 이희억 선생님께서는 1단계까지도 최대한 천천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므로 너무 촉박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의고사나 선생님께서 내신 2단계 문제들을 풀어보면 정말 좋은 문제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실제 시험에서는 오히려 이희억 선생님 문제들보다 쉽다고 느껴집니다. 또, 수업 외에도 공부방법을 말씀해주시고 농담도 자주 하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가장 재밌는 과목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판례집을 틈틈이 보고, 정말 선 생님의 마무리 1단계 교재만 제대로 10회 이상 반복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 얻을 수 있고, 이희억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

 

6. 헌법 (88점)

헌법도 생각보다 판례가 정말 많고 헌정사나 국적법처럼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도 꽤 있습니다. 판례는 절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정인홍 선생님이 스토리텔링을 해주듯이 판례를 설명해주시는데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헌정사의 경우 선생님이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시는데 그 틀만 기억해두면 국사 공부할 때에도 도움이 되고 한 번에 100% 외우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하다 보면 나중에는 저절로 중요한 부분이 기억되어 있습니다. 마무리에서는 양을 압축되 어 있어 선생님이 찝어주시는 부분만 기억하면 시험에서도 정답을 골라내는 데 어렵지 않습니다.

 

7. 형법 (92점)

형법은 가장 자신이 있던 과목이었고 가장 성적이 잘 나왔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선생님이 항상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갔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저는 4월부터 형총-형각을 병행하면서 혼자 판례를 봐야하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나 문장을 형광펜 쳐가면서 잡아가는 연습이 자연스럽게 되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석특강과 선생님의 마무리 교재만으로 90점이 넘는 친구들이 있을 만큼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시는 것이 고득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8. 형사소송법 (96점)

형사소송법은 가장 점수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오르는 과목입니다. 처음에는 이준현 선생 님이 따주시는 두문자를 외우는 데에 중점을 뒀습니다. 나중에는 두문자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몰라도 두문자들이 입에 달라붙게 됩니다. 점점 살을 붙여가면서 외우기만 하면 점수가 잘 떨어지지 않는 효자 과목이고 이준현 선생님의 수업 특성상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특히 마무리책이 양이 많이 적어지기 때문에 가장 회독수가 많았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특강 때 필기해두었던 숫자정리를 이용하면 암기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Ⅴ. 면접

저는 필기보다 면접이 3배정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살아왔던 말투나 행동을 바꿔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너무 생각없이 살았는지 시사상식이 정말 약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책을 통해서 열심히 공부하였고, 면접 9반이었는데 조원들끼리 모여서 약 2주동안 모의 면접을 해주는 방식을 통해 점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나중에는 조원들끼리 친해져서 정말 재밌게 면접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압박 위주로 연습했더니 실제 면접에서는 약간의 압박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면접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대급으로 심층을 많이 보냈다고 했지만 저희 반에서는 심층에 1명밖에 가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모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심층 간 사람들이 모두 탈락했다는데 정말 학원을 다니면서 연습을 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Ⅵ. 맺음말

작년 합격자 모임(?)을 준비하는 301호 강의실을 보면서 내년에 꼭 이 강의실에서 과자를 먹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과자가 아니었지만 바로 그 강의실에서 방울토마토를 많이 먹었고 지금은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활은 누구나 외롭고 힘듭니다. 하지만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루하루 충실하면서 묵묵히 걸어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이 있었기에 합격할 수 있었고 힘든 수험생활이었지만 수험생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함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매주 노량진에 국과 반찬 싸와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면접 준비하면서 알게 된 9반 너무 좋아요ㅠㅠ 빨리 엠티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1년 동안 함께했던 동기들 너무 고맙고 미안해. 항상 힘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교무실에 갈 때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셨던 KG에듀원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특히 1년 동안 시간 버리지 않게 매주 상담해주시면서 합격의 길로 인도해주신 이준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어요ㅠㅠ!! 매년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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